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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 전국 지방의료원장 등과 ‘비상진료체계’ 점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국 지방의료원장 등과 「비상진료체계」 점검
– 보건복지부 소관 전국 42개 지역거점공공병원에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협조요청 –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2월 13일(화)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정통령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 주재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장(42개소)*과 함께 비상진료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35개소), 적십자병원(6개소)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총 전국 42개소 지방의료원 등 원장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비상진료 지원방안」 마련 등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집중 재검검하였다.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자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응급실 운영체계 점검,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 준비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및 복지부와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유지하기로 하였다.

정통령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은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관기관(복지부, 시도)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환자이송·전원 실시, 필수의료 분야로 인력 재배치·추가배치 등을 실시해 필수의료 등 진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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