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뉴스

4월5일~6일,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실시

– 우편 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운영으로 투명한 사전투표관리

4월 5일 지금 이미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절차와 자세한 상황에 대해 전달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5일과 6일 이틀간 전국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오전6시부터 오후6시,신분증을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유권자는 별도신고없이 전국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수있으며,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투표하러갈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한다. 모바일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없다.
※모바일신분증:모바일운전면허증,모바일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카카오톡지갑),PASS등
사전투표소내에서 관내/관외구분하여 투표 – 사전투표소 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 투표자와 관외 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하나의 구·시·군에 2개 이상의 국회의원선거구가있는 경우 국회의원선거구, 이하동일) 안에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한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는 사전투표
투표종료 후 투표관리관은 정당·후보자별 투표 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관내사전투표함을 구·시·군 선관위로 이송하고, 관외 사전투표함의 회송용 봉투는 우체국으로 인계한다. 구·시·군 선관위는 투표관리관으로부터 직접 인계받은 관내사전투표함과 등기우편으로 배송받은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를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시·도선관위청사에 설치된 대형CCTV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우편투표함의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함의 이송 및 보관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기위해 중앙선관위홈페이지와 공식SNS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사전투표소 한 곳을 선정하여 ▲사전투표기간 중 사전투표 마감부터 투표함의 이송 및 보관, ▲사전투표 마감 다음날 관외 사전 투표지가 들어가있는 회송용 봉투의 접수 및 투표함 투입과 보관까지 과정을 공개할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의 시작부터 마감,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개표장으로의 이송 등 모든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 또는 정당추천 선거관리위원이 참여하고 있고,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열람 등 투명성 강화조치를 추가한만큼 유권자는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4일은 전국3,565개의 사전투표소가 설비되었다. 불법카메라설치 여부 등 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아울러 최종모의시험을 실시한 후 출입문 및 창문폐쇄 등 보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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