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협력기업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식·음료, 생필품 등 물품 전달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7일(금) 경상북도, 전국재해구호협회, 민간협력기업*과 함께 ‘온기나눔 물품 전달식’을 경북도청에서 개최한다.
* BGF리테일, 아이두젠, 동아오츠카, ABC마트코리아,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CJ제일제당, 대상주식회사
○ 물품 지원은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6월 5개 시·도(강원, 경북, 충남, 충북, 대구) 이재민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한 이후 두 번째 지원이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재민 430세대(11개 시·도 37개 시·군·구)에게 민간협력기업에서 지원한 식·음료,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난구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 지난해에는 민간기업, 구호지원기관과 함께 구호세트, 식·음료 등 구호물품 62만 점을 이재민에게 지원한 바 있다.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면서,
○ “정부는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재난구호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