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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를 타겟으로 하여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PCR를 개발해 검증을 마치고 31일부터 질병관리본부(국립인천공항검역소 포함)와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적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검사법은 6시간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그간 시행했던 하루 이틀이 걸렸던 판코로 검사법에 비해 대폭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신속하게 감영여부를 검사할수있게 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번 새로운 검사법 개발로 바이러스 확산 상황이 오더라도 신속한 검사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