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뉴스

설 연휴 주택화재, 음식 조리 중 부주의로 가장 많이 발생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설 연휴음식 조리 중 부주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2020.02.26. 서울 경기 성북구 주택에서 달구어진 팬식용유를 부으며 발생한 이 가스레인지 후드로 옮겨붙으며 화재 발생

※2020.02.26 부산 해운대구 주택에서 가스레인지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 발생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큰집 위주음식장만하던 예전과 다르게, 각자에서 명절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 5(‘16~’20년) 동안 설 연휴*에 발생한 화재2,132건이며, 98명(사망 18명, 부상 8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 ‘16.2.7.∼9.(3일), ’17.1.27.~29.(3일), ‘18.2.15.~17.(3일), ’19.2.4.~6.(3일), ‘20.2.24.~26.(3일)

○ 특히, 설 연휴에는 전체화재 중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비율30.0%로, 평소(최근 5년 전체 화재 대비 주택화재 비율 27.3%)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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