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 구매계약 체결

정부는 ‘22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확정분)과 옵션* 3천만 회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금일 한국화이자社와 체결하였다.

* 필요시 상호 합의된 기간 및 조건에 따라 옵션 행사하는 것으로 계약량을 추가할 수 있는 물량

정부는 ’22년에는 총 5천만 명이 1회 추가접종 가능한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mRNA 백신 5천만 회분*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우선 체결한 것이다.

* ’21년 2차 추경에 ’22년 mRNA 백신 5,000만 회분 도입 선구매 비용 반영(7.24 국회통과)

확정된 3천만 회분은 ‘22년 1분기분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옵션으로 명시한 3천만 회분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구매가 가능한 물량이다.

향후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시 추가 구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21년에 총 6,6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현재까지 1,788.6만 회분이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