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
1. 가족
ㅇ (결혼)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청년 비중은 10년 전보다 감소하여, ’22년에는 청년 3명 중 1명이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ㅇ (비혼동거)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22년에는 청년 10명 중 8명이 비혼동거 동의
ㅇ (자녀계획) ’22년 청년 중 절반 이상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비혼 출산에 동의하는 비중은 꾸준히 증가
ㅇ (가족관계 만족도) ’22년 청년 10명 중 7명은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하며, 가족관계에 만족할수록 결혼 후 자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
ㅇ (입양의사) 입양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청년 비중은 10년 전보다 감소하여, ’22년에는 청년 10명 중 3명이 입양의사가 있다고 응답
ㅇ (가사분담) 부부가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과 실제로 공평하게 분담하는 비중은 모두 증가세이나, 생각과 실태 간 차이 존재
ㅇ (이혼‧재혼) 이유가 있으면 이혼하는 게 좋다는 청년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재혼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는 비중은 꾸준히 감소
ㅇ (부모부양) ’22년 청년 10명 중 6명은 부모님의 노후를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비중은 10년 전보다 증가
2. 노동
ㅇ (직업선택기준) ’21년 청년은 직업선택 시 수입, 안정성, 적성‧흥미 순으로 중시하나, 19~24세 연령계층은 수입, 적성‧흥미, 안정성 순으로 중시
ㅇ (선호직장) 10년 전에는 청년이 선호하는 직장이 국가기관, 대기업, 공기업 순이나, ’21년에는 공기업, 국가기관, 대기업 순으로 선호
ㅇ (여성취업) ’21년 청년이 생각하는 여성 취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육아부담(46.3%), 사회적 편견(18.5%), 불평등한 근로 여건(13.8%) 순임
ㅇ (일·가정) 일과 가정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청년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여 ’21년에는 청년 2명 중 1명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장 중시
3. 교육과 건강
ㅇ (교육기회 충족) 원하는 단계까지 학교 교육을 받았다는 청년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2년에는 청년 10명 중 8명이 교육 기회를 충족
ㅇ (건강평가) 자신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청년 비중은 증가세로, ’22년에는 청년 10명 중 7명이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
ㅇ (스트레스) 10년 동안 전반적인 일상생활, 가정생활 및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