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조직문화, 저연차 공무원의 의견으로 유연하고 활기차게!
– 6.10.(월) ~ 6.17.(월), 중앙·지자체 저연차 공무원 대상 조직문화 설문조사 실시
– 공직생활 만족도 및 일하는 방식, 워라밸 등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파악
– 설문 결과 반영하여 저연차 공무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방안 마련
□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이 증가하면서, 이들이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여 공무원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5년 미만 조기퇴직자 : ’19년 6,663명 → ’20년 9,258명 → ’21년 10,693명 → ’22년 13,321명
□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10일(월)부터 6월 17일(월)까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조직문화 인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은 ‘e사람’ 시스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은 ‘인사랑’ 시스템을 통해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 설문조사 대상 : 2019년 1월 1일부터 임용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설문조사 기간 : 6. 10. ~ 6. 14. (중앙행정기관) / 6. 11. ~ 6. 17. (지방자치단체)
○ 행안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만족도, 업무 부담, 일하는 방식, 워라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연차 공무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워라밸 : ‘워크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를 줄인 말로,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
□ 황명석 정부혁신국장은 “공직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입직한 공무원들이 공직을 이탈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특히 저연차 공무원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