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병원협회
– 인증원, ‘환자안전 주의경보로 안전해지는 우리 기관 이야기’
공모전 개최 –
□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2024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에는 모든 보건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발령된 환자안전 주의경보(이하 주의경보)를 활용하여 사고 예방 활동을 수행한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이하 중환센)는 보건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를 보고받아 접수·검증·분석하고,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주의경보, 정보제공지, 환자 대상 정보소식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생산하여 환류하고 있다.
○ 주의경보는 보고된 사고가 새로운 유형이거나 환자안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령되어,
○ 기관의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해당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환자안전활동 지원 및 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 중환센은 ‘23년 주의경보를 활용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이 임상현장의 우수 성과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본보기가 되었다고 판단하여 환류정보 활용 공모전으로 정례화하였다고 밝혔다.
○ 또한, 이 분야의 전문학회인 대한환자안전학회와 공조하여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활용,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사 및 현장투표,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으로 기관의 참여 유도와 정보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 응모를 희망하는 보건의료기관은 8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 최종 수상작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인증원장상 및 소정의 환자안전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작년 공모전 운영 결과, 기대 이상으로 기관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국내 환자안전활동이 더욱 장려되고 환자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병원 및 중소 보건의료기관 등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